사장님 안녕하세요...
12월 7일날 절임배추 받기로 했다가 배추가 안왔다고 전화드렸던 정혜란입니다.
사장님과 전화끓고나서 저녁8시쯤 배추가 도착했구요, 원래 오던 날짜보다 하루 더 지나 도착되어 배추가
걱정되었는데 사장님 말씀대로 배추상태는 괜찮아서 저녁 늦게 김장 잘 했습니다.
근데 작년보다는 배추포기랑 무우가 훨씬 작더군요. 하지만 배추맛은 괜찮더라구요.
글구 절임 알타리는 너무 늦게와서 담궜더니 김치물이 안생겨서 빡빡하긴 했어요.
그래도 김치는 그럭저럭 잘 담궜습니다.
현대택배가 영 션찮아서 담부터는 다른 택배이용도 고려해주세요.
어쨌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맛있는 김장이 된것 같구요, 내년에는 직장내 직원한테도 소개해주려구요....
내년에도 좋은 절임배추 부탁드려요...
참! 엄마가 그러시는데 내년엔 고춧가루도 알아보라구 하시더라구요. 대신 저흰 색이 쫌 빨갛고 매워야
되는데 고춧가루도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사업번창하세요..................
올해는 기후가 좋아서 배추 농사가 아주 잘되었습니다